오늘은 비가 옵니다.
비오는 날엔 출근길 지하철은 더더욱 붐비지요.
높은 습도와 사람들의 뜨거운 체온, 그리고 나만의 특이한 신체특성 등!!
오늘도 시 힘들게 출근을 했습니다.
오늘 새벽예배에 갔더라면 좀 여유있게 출근할 수 있었을텐데...
새벽 4시40분과 4시 50분 알람을 맞춰놓고 바짝 긴장해서 잤는데도 불구하고
아침에 눈을 떠보니 6시 32분 ㅡ,.ㅡ
순태형님과의 약속을 못지켰네...
내 입으로 말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데... 주중에라도 새벽예배에 도전해야겠다.
난 잠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??
잠좀 없었으면 좋겠다. 왜 사람은 잠을 자야만 하는걸까~
잠 못잤다고 죽은사람은 못봤는데 ㅋㅋ
부지런좀 떨어봐야지. 잠자는것보다 허무한게 무엇이 있겠는가...